가스공사는 Sk전 이후 백투백이다.
인삼은 모비스전 이후 백투백이다.
가스공사는 플레이오프 탈락이 유력한 상황이다. 어느 팀 상대로도 접전을 가져가는 모습은 꾸준히 보여주고 있지만 클러치 상황 마무리가 안 좋은데 확실하게 경기를 매조지할 외인 득점원이 아쉽다. 스캇은 전자랜드 시절의 모습이 아니고 할로웨이는 빼어난 수비력과 달리 공격은 아쉽다. 이대성과 이대헌등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들의 출전 시간이 늘어난 점도 팀에는 부담이다.
인삼은 주전 의존도가 큰 팀으로 백투백에 대한 부담이 분명 있는 팀이다. 그러나, 아반도가 부상에서 돌아와 15분 정도를 소화 중이고 양희종과 한승희, 박지훈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할 벤치 자원도 있다. 스펠맨이 백투백에서 긴 시간을 뛰긴 어렵겠지만 먼로가 영리한 플레이를 할 수 있기에 승리를 노린다.
인삼의 승리를 본다. 같은 백투백이지만 외인의 클러치 능력이 떨어지고 이대성이 부상을 안고 뛰는 가스공사의 부담이 더 크다. 또,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변준형이 매치업으로 나설 벨란겔을 경기 내내 공략할 수 있다. 접전을 마무리할 에이스 스펠맨이 건재한 인삼이 승리할 것이다.
백투백 여파로 초반 야투가 짧을 수 있기에 언더 경기다.